광주녹내장 가족 중에 진단받은 사람이 있다면
가족 중에 녹내장으로 진료를 받는 분이 계시면 본인도 확인해 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왜 그런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광주녹내장 관련해 자주 설명드리던 내용이에요.
가족 안에서 더 자주 나타났어요
가까운 가족 중에 진단받은 분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확인이 권해지는 편이었어요. 체질적인 부분이 함께 이야기되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나타난다는 뜻은 아니지만 살펴볼 이유는 되었어요.
어느 정도로 가까운 가족인지도 이야기되었어요. 부모나 형제처럼 가까울수록 함께 살펴볼 이유가 커지는 편이었습니다. 몇 살에 진단받았는지도 참고가 되었어요.
초기에는 스스로 알기 어려웠어요
시야의 바깥쪽부터 서서히 좁아지는 경우가 많아 한동안 불편을 느끼지 못하는 편이었어요. 양쪽 눈이 서로 가려 주기도 해서 더 늦게 알아차리게 됩니다. 그래서 증상이 아니라 검사로 확인하는 항목으로 이야기되었어요.
시야가 좁아지는 것은 한쪽 눈에서 먼저 시작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두 눈으로 볼 때는 다른 눈이 채워 주어 알아차리기 어려웠습니다. 한쪽씩 가리고 보면 차이가 드러나기도 했어요.
한 번의 검사로 끝나지 않았어요
안압과 시신경 모양, 시야를 함께 보고 시간을 두고 비교하게 되었어요. 처음 값은 앞으로 비교할 기준이 되는 셈이었습니다. 이상이 없더라도 정해진 간격으로 다시 확인하도록 안내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검사 결과를 모아 두면 다음에 비교하기 좋았어요. 다른 병원에서 받은 것이 있다면 함께 가져오시면 되었습니다. 시간에 따른 변화가 가장 중요한 정보였어요.
알려 주시면 진행 방식이 달라졌어요
가족력이 있다면 검사 항목이나 확인 간격을 조정하기도 했어요. 누가 어느 시기에 진단받았는지 알고 계시면 함께 전해 주시면 도움이 되었습니다.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그것도 참고가 되었어요.
확인 간격은 나이와 위험 요인에 따라 달랐어요. 몇 년에 한 번으로 정하는 경우도 있고 더 자주 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다음 시점을 정해 두면 잊지 않고 이어 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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