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지구안과 눈 화장을 지울 때 신경 쓸 것
눈 화장을 오래 하시는 분들 중에 눈이 뻑뻑하거나 다래끼가 반복된다는 분들이 계셨어요. 화장품 자체보다 어디에 바르고 어떻게 지우는지가 함께 이야기되었습니다. 수완지구안과에서 자주 설명드리던 내용이에요.
눈꺼풀 가장자리에 기름샘이 있었어요
속눈썹이 난 자리 바로 안쪽에는 눈물이 마르지 않게 기름을 내보내는 구멍이 줄지어 있었어요. 이 선 안쪽까지 화장을 하면 그 구멍이 막힐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눈이 자꾸 마르거나 다래끼가 반복된다면 이 부분을 함께 보게 되었어요.
눈에 넣는 화장품은 눈물길과도 가까웠어요. 안쪽 구석에는 눈물이 빠져나가는 작은 구멍이 있어, 그 주변에 잔여물이 쌓이면 불편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 부분은 특히 부드럽게 정리하시면 되었어요.
지우는 과정이 중요했어요
문질러 닦으면 눈꺼풀에 자극이 되고 잔여물이 눈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전용 제품을 적신 솜을 잠시 얹어 두었다가 결을 따라 부드럽게 닦아 내는 방법이 안내되었습니다. 남은 잔여물이 밤새 머무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요점이었어요.
지우는 제품이 눈에 들어가면 따가울 수 있어 눈을 감은 채 진행하시는 편이 좋았어요. 남은 것은 물로 헹구어 내면 되었습니다. 헹군 뒤에도 이물감이 남는다면 인공눈물로 씻어 내는 방법이 있었어요.
속눈썹 연장이나 붙임은 따로 보았어요
접착제나 시술 과정이 눈꺼풀 가장자리에 닿으면 자극이 될 수 있었어요. 시술 뒤 가렵거나 붉어지는 증상이 있다면 그대로 두지 않는 편이 좋았습니다. 렌즈를 함께 쓰신다면 관리가 더 필요한 경우가 있었어요.
방수 제품은 잘 지워지지 않아 힘을 주게 되는 경우가 있었어요. 꼭 필요한 날에만 쓰시거나 전용 리무버를 함께 두시면 덜 문질렀습니다. 매일 쓰는 제품은 지우기 쉬운 쪽이 나았어요.
제품의 상태도 살펴보았어요
오래된 마스카라나 아이라이너는 개봉 후 시간이 지나며 상태가 달라질 수 있었어요. 눈 주변에 쓰는 제품은 사용 기간을 조금 짧게 보시는 편이 안전했습니다. 다른 사람과 나누어 쓰지 않는 것도 함께 안내되었어요.
눈이 불편한 시기에는 잠시 쉬는 편이 좋았어요. 다래끼나 결막염이 있을 때 화장을 이어 가면 회복이 더뎌질 수 있었습니다. 언제부터 다시 해도 되는지는 상태를 보고 안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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